서원 16

우리 학교에 버드세이버가 생겼어요

title: 책소금별쌤 2016.10.04 조회 수 34 추천 수 0
버드세이버. 새가 찾아오는 교실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새들과 함께하는 많은 프로젝트을 진행하다 올 해 초 "새들의 눈에는 유리창이 보이지 않아요"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버드세이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죠. 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버드세이버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하고 전교생 앞에 발표도 했어요. 그 발표의 마지막에 우리반 아이들이 학교 오는 길 버드세이버가 필요하다고 시장님께 편지쓰기에 함께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답니다. 그리고 방학하는 날 시장님께 버드세이버가 필요한 이유를 구구절절 보냈어요.
 
그 버드세이버가 정말로 설치되었습니다. 우리들이 바꾸는 세상이야기. 학교 곳곳에도 아이들이 조류보호협회에 직접 요청하여 기증받은 버드세이버가 붙여졌고요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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